제55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시 25개 종목, 임원 102명, 선수 452명 참가
시부 전체 6위 목표, 참가 선수들 “필승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제55회 경남도민체전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다함께 파이팅!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29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김세윤, 정동배, 정창모, 이문상, 최정규 원로체육인들, 통영시체육회 김상권 부회장, 천영기 경남도의원, 황수배, 김만옥 유정철 시의원, 진상대 통영시생활체육회장, 통영시체육회 이상술 상임부회장, 김영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종목별 회장 등이 참석,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29일~내달 2일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통영시는 27개 종목 중 23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종목, 임원 102명, 선수 452명 총 554명이 참가해 혼신의 힘을 쏟는다.

이날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시선수단 임수영 총 감독에게 단기 수여를, 참석한 내빈들은 선수들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시부 종합 6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그동안의 목표가 매년 7등에 그쳤다. 8개의 시부 중 꼴찌를 면하는 정도였다. 이번에는 한 단계 높여 6위를 최종목표로 능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그간 혼신의 힘을 다해준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14만의 시민의 응원과 함성을 실어 격려한다”고 말했다.

강혜원 의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통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맗했다.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은 “평소 고된 훈련에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도민체전에서 여러분 자신과 통영의 명예를 드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대한민국의 스포츠의 중심 통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상종목에 참가하는 강도희(충렬여고1), 허시은(충렬여고1), 전아현(충렬여고1) 선수 함께 파이팅!
육상종목에 참가하는 허시은(충렬여고1), 전아현(충렬여고1), 강도희(통영여고1) 학생은 “저희는 멀리뛰기, 400m 허들 경기에 참가합니다. 1등을 하겠다는 목표로 그간 훈련 하면서 흘린 땀방울이 아깝지 않도록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오겠습니다. 통영시민 여러분들, 또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는 육상(트랙/마라톤),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복싱, 레슬링, 씨름, 유도,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우슈쿵푸, 골프, 야구, 바둑(시범), 산악(시범), 역도, 사이클, 사격, 수영, 롤러 등 총 27개 종목이 3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시부(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에서는 창원에서 임원 1,382명, 선수 3,929명 총 5,311명 참가로 최다 참가했으며 군부(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서는 함안에서 임원 180명, 선수 474명 총 654명 참가로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시군부 선수단 전체 현황은 임원 2,752명 선수 7,573명 총 10,325명이다.

 

 
도민체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가한 내빈들
 
통영시체육회 임수영 사무국장이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각 종목 회장단
 
 
원로 체육인들도 참석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통영시체육회 이상술 상임부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통영시선수단 임수영(통영시체육회 사무국장) 총 감독이 단기를 전해받고 힘차게 흔들고 있다.
 
 
육상 종목 출전 선수들 다함께 파이팅!

통영시는 지난 26일부터 사전경기 시작으로 사격종목 4위, 사이클 종목 6위, 골프, 축구, 농구, 검도, 볼링, 야구, 복싱 종목도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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