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동메달 획득’

충무초등학교(교장 이태수)는 지난 지난달 28~30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6.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무초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총 3명(김수지 윤영수 김동확)이 선발되는 기염을 토한데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학년 김동확(-54kg)학생이 울산의 이진욱 선수를 접전 끝에 13대 12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하였고 8강에서 충북의 지윤상 선수를 14대 6의 점수차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승리의 기운을 받은 김동확 학생은 준결승에서 경기도의 조성빈 선수를 만나 치열한 접전을 치루었으나 안타깝게 14대 17로 석패를 하여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 동메달을 획득한 김동확(6학년)학생은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더욱 노력하여 다음번에는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태수 교장선생님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 학부모, 지도자(동아대 지성체육관 관장 장보성), 교직원이 한 몸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로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며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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