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탁월한 연주력 재즈의 참맛 느끼는 연주

현존하는 최고의 알토 색소폰 연주자 제시 데이비스가 한산대첩 기간 통영국제음악당 무대에 선다.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재즈의 고유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제시 데이비스는 정통 재즈를 충실히 이행해 가는 인상적인 걸음을 걷고 있는 연주자로 평가된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폴 커비, 베이시스트마틴젠커, 드러머 김민찬 역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다.

특히 이번 제시 데이비스콰르텟의 공연은 제55회 통영한산대첩축제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13~14일 주말 저녁 양일간은(13일 오후 6시·7시30분, 14일 5시30분, 6시30분) 한산도가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통영국제음악당 야외 테라스에서 제시 데이비스콰르텟의 라이브 재즈 연주, 시원한 페로니 맥주, 풍미 가득한 이탈리아 요리와 함께 통영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한산대첩 재현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전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안내 및 사전 예약은 055-650-04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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