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중학교(교장 박기열)는 지난 15~17일 2박 3일 동안 전교생이 참여해 대구․진주에서 진로․직업체험으로 자유학기제를 만끽했다.

체험은 첫날 대구미래인재교육원의 프로그램으로 영남대에서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체험을 하고 연극 이웃집 쌀통을 관람했으며 다음날은 개별 체험으로 각자 진로와 흥미에 맞는 리틀롤맨 체험을 한 후 마술체험을 했고 마지막 날은 세라믹소재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3D체험을 했다.

영남대에서는 ‘나를 찾고 꿈을 Job자’라는 제목으로 각자가 원하는 디자이너, 제빵사, 설계사 등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실시했으며 미래인재교육원의 리틀롤맨 체험은 방송국, 뷰티살롱, 백화점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서의 역할을 직접 해보았다.

한편 사량중학교는 도서 지역의 소규모 학교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교과와 연계해 자유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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