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미술가들의 작품, 평론 실려

미술작품으로 만나는 앙코르와트 유적 전시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이번에는‘화가들이 만난 앙코르 와트’라는 책을 펴내 화제다.


이 책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달간 개관 2주년 기념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동방의 신비, 앙코르와트 미술기행전’일환으로 발간됐다.


‘동방의 신비, 앙코르와트 미술기행전’은 21세기형 해양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는 거제시가 설립한 문화예술재단의 예술분야 기획 사업 중 하나.


여기에는 소설가 김주영, 미술가 구자옥 김난영 김성호 김양묵 김종구 김해성 민정기 손을수 송필용 신현수 오경환 오원배 윤석남 이수동 이원희 이인 이종구 이종빈 장원실 장태묵 정일랑 최석운,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형석, 자유기고가 윤혜영 등이 함께 했다.


‘화가들이 만난 앙코르 와트’ 이 책은 사진 작품이 아닌 미술작품으로 만나는 앙코르와트 유적이다.


이 미술기행 중 문학에 대한 사랑을 미술인들에게 나눠준 소설가 김주영 ‘서문 앙코르 유적, 아름다운 여인’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같은 사물과 풍경을 보고 각기 다른 양상으로 표현해낸 미술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미술 평론 등이 알차게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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