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부시장, 사회복지시설 직접 찾아 온정과 나눔문화 확산

통영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 단체 등 50여 개소에 참치·햄 278세트, 배 43박스, 바나나 34박스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새터민등 3,359세대와 보훈가족 1,563세대에 생활용품 4,922세트를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이달 18일부터는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역 내 복지시설 28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이동규 부시장이 직접 해송노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을 방문해 시설생활자, 종사자를 일일이 만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각 시설을 방문한 이동규 부시장은 복지시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된다며󰡒우리 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시민과 기업체, 단체에 고마움을 표하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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