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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랑 꽃게랑’ 맛으로 여는 가을근해통발수협 홍보시식행사 21일 케이블카하부역사
지난해 케이블카 하부역사에서 개최된 근해통발수협 제 1회 '장어랑 꽃게랑' 행사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은 바다장어와 꽃게 홍보 및 소비촉진행사 ‘장어랑 꽃게랑’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근해통발수협 장어꽃게 소비촉진홍보행사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한려수도케이블카 하부역사에서 개최,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다장어와 꽃게 생산지로서 통영의 면모를 알릴 예정이다.

시식코너에서는 근해통발수협 조합원 어업인들이 어획한 장어와 꽃게를 요리해 장어구이, 장어탕수육, 자숙장어, 장어초밥, 꽃게튀김, 꽃게토마토스파게티, 꽃게주먹밥 등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장어 ‧ 꽃게 요리 시식코너 뿐 아니라 공연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 케이블카 탑승객들에게 “바다장어와 꽃게를 통해 오감만족으로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근해통발수협은 지난해 케이블카 하부역사에서 첫 개최한 홍보시식 행사가 호응이 높아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을 모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통영 관광 중심 케이블카에서 여는 시식행사가, 내륙 대도시로 수산물을 싣고가서 치르는 행사 이상으로 홍보효과가 높다는 판단이다.

근해통발수협 김봉근 조합장은 “통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업종별 수협이 존재하고 많은 수산물이 어획되는 대표 수산업도시로서 이를 바탕으로 관광산업도 발달했다. 통영 어업인이 생산하는 바다장어와 꽃게는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으나, 아직 통영이 장어와 꽃게 생산 중심도시로서 이미지가 약해 소비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영이 장어와 꽃게 주요 생산지임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에 이어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통영산 바다장어와 꽃게 홍보효과 극대화와 함께, 다양한 요리 및 제품 개발의 수산식품 산업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용재 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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