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생활체육프로그램사업 ‘장수체육대학 운영’ 일환 대회 개최

2017 생활체육프로그램사업 ‘장수체육대학 운영’ 일환으로 개최된 게이트볼 대회에서 동백클럽이 최종 우승했다.

통영시게이트볼협회(회장 추평일)는 지난 25일 노산게이트볼구장에서 ‘제24회 통영시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노인체육복지 기여를 위해 운영되는 ‘장수체육대학’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읍면동 노인 및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통영시게이트볼협회 회원으로 클럽에 소속 된 자 △5인 이상으로 클럽이 조직돼 있는 클럽으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

또한 세계게이트볼 규정 및 전국 게이트볼협회 경기규정을 적용, 예선은 리그전으로 1코드에 A, B 파트를 두고, 파트 1위 클럽(1코드 2팀)이 본선에 진출, 본선은 토너먼트로 순위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백클럽이 우승, 2위 도원클럽, 3위 광도클럽, 스마일클럽, 장려 미륵클럽, 진남A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통영시게이트볼협회 추평일 회장은 “통영시 노인들이 많이 즐겨하는 게이트볼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해 준 동호회 회원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오늘 우승을 거머쥔 동백클럽 회장 및 회원 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통영시게이트볼협회는 통영시의 게이트볼 동호인 증가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게이트볼을 한번 경험해보고 즐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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