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통영여자고등학교에서 예비유권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새내기 유권자 연수’는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된 연수로서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라는 주제로 강의 및 모의 사전투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영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통해서 예비유권자인 고3 학생들이 주권행사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정치와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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