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중소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일 중앙동 소재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심폐소생술봉사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한국가스공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2월5일~3월3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하고 중소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설 명절 한파대비 국민행동요령,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요령,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풍수해 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 했다.

또한 최근 연이은 대형화재와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용현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이 늘어나면서 재난안전의 경각심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동절기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앙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화재공제 가입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통영시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ˮ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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