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숲 어린이집, 7세반 15명 원아 졸업식

숲산행과 자연생태교육을 지향하는 짝꿍숲어린이집(원장 유태송) 지난달 23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7세반 15명의 졸업생이 졸업을 했으며 신학기에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다.

길게는 5년 짧게는 2년 함께 했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으며, 졸업생들은 “짝꿍숲 출신답게 초등학교 진학 후에도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유태송 원장은 “어릴 때부터 숲과 함께 자연적 생태환경속에서 자란 아이들이라서 어디를 가든 자신감 있게, 몸 건강하게 잘 할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나라를 빛내는 동량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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