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은 지난달 18~20일(음 1.3~5) 3일간 새해맞이 촛불재를 봉행했다.

이번 촛불재는 ‘불 하나 켜 놓는데 얼마만큼 자기의 앞 뒤가 깨끗해지는지 모릅니다. 과거의 조상들이나 미래의 자식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줄 수 있는 촛불입니다’라는 대행선사의 법문을 받들어 봉행한 행사다.

사흘간 오전 10시 30분 사시예불 후 일체조상님과 도량내외 일체무명영가 합동천도재, 오후 저녁예불 후 촛불재를 진행하며, 각자 자기 내면의 불성을 밝혀 성불하기를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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