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지난 17일 충무체육관 주차장에서 펼쳐진 사랑의 밥차 행사장에 방문해 노인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모범운전자 통영지회 회장 이종운과 함께 안전보행 3원칙 문구가 들어있는 사탕 묶음과 여행용 화장지를 배부하고, 지난 3월 통영 관내 보행자 사망사고가 2건이 발생했음을 알리고 길을 건너기 전 차가 오는지 살피고 건널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펼쳤다.

교통관리계장 임우창 경위는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멀리서 차가 오는 것이 보이면 무리하게 뛰어서 길을 건너지 말고 차량을 먼저 보내 준 후 좌우를 살피며 천천히 걷기 등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교통습관 기르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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