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 죽림 e마트 뒷편에 위치한 e좋은병원(사진)이 내달 1일부터 '통영중앙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새 이름 통영중앙병원은 직원공모를 통해 결정했으며 지역 의료기관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그동안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고 진료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새 출발을 준비해 온 통영중앙병원은 특히 내과와 정형외과 진료수준 향상을 위해 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병동 간호시스템과 의료진간 협진체계도 새롭게 정비해 왔다.
통영중앙병원 양희동 대표원장은 "지역의료 중심에 자리매김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다"며 “통영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중앙병원은 내과 3개과, 정형외과 2개과를 비롯해, 산부인과 3개과, 소아과 2개과, 신경과 ,외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통영에서 가장 많은 진료과목을 갖춘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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