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연합(회장 최수복)과 경남환경연합 청소년 환경단(단장 이대원)은 지난달 31일~4월 21일에도 도산면 해안지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청소년 환경단과 경남환경연합 회원들 100여 명이 참여해 해안 변에 쌓여 있던 각종 해안 변 쓰레기와 폐스티로폼 20여 톤을 수거 했다.

이날 경남환경연합 최수복 회장과 경남환경연합 청소년 환경단 이대원 단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환경정화 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해안 변 청소로 청정해역 보존은 물론 아름다운 통영해안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의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남환경연합은 초.중학교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 환경보전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 10월 20일 경남환경연합 청소년 환경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매월 1회씩 해안 변 청소를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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