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석우 통영시장 예비후보 교육정책 공약 발표

“무엇보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도시의 역량을 결집하겠다”

자유한국당 강석우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교육정책 공약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마더 박스 지급 △공동 육아 카페 조성 △365일 24시간 영유아 어린이 응급실 △어린이집 교육비 전액지원 및 시간 연장 보육시설 확충 △시립 도서관 변신 △방과 후 학교재단 추진 △시립 컴퓨터 언어 교육 센터 건립 △4차 산업 계절학기제 도입 △교복 무상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강석우 예비후보는 영유아의 응급 상황 시 언제든 찾을 수 있는 365일 24시간 영유아 어린이 응급실 관련 △아동 학대 의심시를 대비해 아동 보호 기관이나 사법 당국과 연계한 신고 시스템 마련 △어린이 응급 상황 시 119 긴급 구조대와 협력해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동승하는 ‘수호천사 긴급 돌봄’ 제도화 등을 약속했다.

또 방과 후 학교 재단(가칭 ‘토영 아이들 재단’ 설립) 추진에 대해 방과 후 학교 수를 증설해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수준 높은 교사 배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로 학생들의 사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부모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공립 사립 어린이집을 확충,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간 연장 보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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