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과 근해통발선주협회(회장 정영철)와 308 운화호 진수식에 참여해주신 이웃분들의 뜻으로 모아진 백미 100포(250만원상당) 및 이웃돕기 성금을 도남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후원한 백미와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희망을 더하기 위해 백미지원 사업 및 결식우려 독거노인 중식배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식배달 사업은 통영시내 60세 이상 저소득노인 40세대에 (매주 월-금, 주5회)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위한 식단구성으로 중식도시락을 배달한다.

김봉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도남사회복지관 배은영 관장은 “어업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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