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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동물성 조사료 가치 효과 높아”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초(톳, 미역, 몰)가 사료이용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통영시는 해초(톳, 미역, 몰) 사료가치를 평가, 축산 동물성 사료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경상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 이성실교수에게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용역 연구결과 국내의 주요 조사료인 티모시와 해초의 사료가치를 비교했을 때 조회분 함량이 3~4배 정도로 높았고, 단백질 함량 및 무기질 함량이 높았으며, 해초의 가용성 탄수화물이 빠르게 분해되고 건물 소화율이 높아 반추동물의 조사료원 대체제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음이 증명됐다.

또한 해초에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B 등 기능성 물질이 함유, 반추위의 대사 활성화에 기여해 유익한 사료 첨가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도 농가 현장 실증시험을 거쳐 본격적인 해초사료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욕지면, 한산면, 사량도 해안가에서 해초가 연간 2,300여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동물성 사료 이용은 해초 품질이 떨어지는 3월부터 5월까지 집중 채취해 조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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