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당직의료기관•약국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추석 연휴기간(9. 22.~9. 26.)중 응급환자 등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귀성객 왕래가 많은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 총 172개소(의료 기관 115개소, 휴일지킴이약국 57개소)를 일정별로 지정․운영하고, 응급의료시설 3개소(새통영병원, 통영중앙병원, 신세계로병원)는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도서 3개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권역별 지정근무로 도서주민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따른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응급환자 수송 관련기관인 통영소방서와 통영해양경찰서에 통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통영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보건복지콜센터 (국번없이 12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장회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을 사전에 전화로 확인한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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