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4.3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공관위 1차 전체회의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련해 지역 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4.3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예비후보들의 공모를 받기로 결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공고를 띄우고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공모를 거친 후 후보를 결정한다.

주요심사기준 항목으로는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 및 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 총 5가지의 기준을 걸쳐 후보를 평가한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4.3 재보궐선거의 중요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20대 총선승리의 기틀을 마련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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