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4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19년 희망근로 지원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역본부 도인택 강사를 초빙해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안전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근로자들의 사고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예년에 비해 많아, 어렵게 선발되신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할 것과 야외작업이 많은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각 사업장별로 수시 안전교육 및 현장지도를 실시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취업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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