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혁 병원장, “우수의료진, 첨단의료장비, 고객만족”, 관절&척추 치료 유명
경남도 무릎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정병원, 수협중앙회 어업인 의료 지정병원
관내 최초 MOD TV와 고객상담콜센터(644-1777)신설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이 지난 2011년 4월, 인간존엄 실천병원이라는 슬로건과 “환자사랑, 병원사랑, 지역사랑”의 행동강령으로 든든한 병원, 튼튼한 통영을 지향하며, 원문고개에서 지역최고 병원을 목표로 달려온 지 어언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어깨를 비롯한 관절&척추 중점치료와 세분화, 전문화된 내과센터의 우수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로 통영과 거제, 고성 지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아 타 지역에서도 관절과 척추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어업인 의료지정병원 의료봉사 67회

전국 최초 의료봉사 사진전도 개최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2011년 5월, 개원직후 수협중앙회와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7개 수협과 MOU체결한 후 대단위 의료봉사와 어촌계장 종합검진을 실시하는 등 수협인의 병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2011년 5월 3일자로 수협중앙회(당시 중앙회장 이종구)와 어업인 의료지원사업을 위한 ‘어업인 의료지정병원’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 ▲굴수협(조합장 지홍태), ▲멍게수협(조합장 정두한),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이중호), ▲사량수협(조합장 이형석), ▲욕지수협(조합장 최판길)과 단계별로 진료협약을 체결했고, 도서지역 및 의료낙후지역을 돌며 대대적인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농어촌 어업인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보통 연 1~2회도 하기 힘든 도서지역 및 의료낙후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제67회차 달성까지 국가기관으로부터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12년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상,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6년 해양수산부 장관상, 2017년 경남도지사 표창장, 통영시장 표창패, 2018년도 통영시장 표창패 등 외에도 많은 감사패, 감사장을 수상,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4년도 8월에는 통영 관광1번지 강구안에서 전국 최초로 ‘그 진한 사랑, 나눔, 감동’이 있는 제1회 어업인 의료봉사 사진전시회를 개최, 또 하나의 신선한 이슈였다.

2019년도에도 변함없이 합동의료봉사를 펼쳤다. 지난 14일, TSH통영서울병원과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협장 김덕철)은 통영팔각회(남회장 황평윤, 여회장 표정순)와 아이코리아(회장 박순이)와 더불어 한산면사무소 2층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영서울병원 제67차 합동의료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통영서울병원, 韓·中 의료교류 시동

또한,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중국길림성 소재한 룡정인민병원(병원장 류해림)과 진료협약 및 여러 의료진이 방문일정을 통해 중국병원측은 수술환자를 의뢰하고, 통영서울병원측은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교류도 추진한 바 있다.

통영서울병원측은 지난 2014년 6월 20일 중국룡정시인민병원을 방문, 병원과 진료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3월 중국 룡정인민병원측에서 최현 원장 등 3명의 의료진이 내한하여 통영서울병원을 답방하며 한중의료 교류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전문화, 세분화 되어가는 통영서울병원 진료

△통영서울병원의 주특기 어깨와 관절센터

-제1정형외과 김영웅 진료부장·제2정형외과 오원혁 병원장·제3정형외과 이주원 과장·제5정형외과 이동현 과장

통영서울병원 관절센터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로 현재 외래교수인 제2정형외과 오원혁 병원장이 고관절과 수부, 족부클리닉을 맡아 진료하고 있다.

제1정형외과 김영웅 진료부장은 차의과대학병원 임상교수로 ‘어깨와 수지접합, 골프엘보 등’의 전문진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3정형외과 이주원 과장은 고려대 의과대 출신으로 “어깨와 무릎, 그리고 팔꿈치(테니스&골프 엘보), 수지접합수술”로 지역민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인술을 베풀고 있다.

제5정형외과 이동현 과장은 ‘어깨와 족부(발)’ 진료를 맡은 통영서울병원 참신한 인물로 수술도 잘하지만, 다부지고 정확한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신뢰를 받으며 진료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뇌졸중&척추센터(박상훈 진료원장)

통영서울병원 뇌졸중&척추센터는 인하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인하대 부속병원 외래교수인 박상훈 원장으로 후방 2개통로 척추내시경 수술(일명:PEBS,피베스)수술, 기구특허권자이다. 수술과 비수술의 권위자로 모든 수술을 내시경으로 하며, 모든 수술은 6미리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환자들이 수술과 시술에 대한 부담과 잘못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진료하고 있으며, 목과 허리 명의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관내유일의 3.0T MRI를 통한 뇌졸중과 뇌경색 등 뇌질환 진단, 검진을 통한 예방의학과 치료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내과센터(제1내과 전수영 원장, 제2내과 조일억 과장, 제3내과 위진우 과장)

내과는 세분화되고 전문화, 가면 갈수록 주치의제도가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고 본다.

우선 제1내과 전수영 과장은 인제대백병원 출신으로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비만, 고지혈증 등 내분비계를 맡아 전문 진료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의사로 지역 팬들도 많다.

제2내과 조일억 과장은 부산대 의대 출신으로 감기, 독감, 폐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 호흡기계 내과환자와 위·대장 등 소화기내과환자를 주로 맡아 진료하고 있으며, 밀착된 진료스타일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인기가 높다.

제3내과 위진우 과장은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동맥폐쇄협착증 등의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순환기계 내과환자와 신장내과 즉, 투석환자를 도맡아 치료하고 있다.

환자사랑·병원사랑·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오원혁 원장.

 

개원 8주년 병원전문경영인 오원혁 원장, 병원경쟁력 강화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앞으로 병원경영에 집중, 하반기 내과도 1명 보강해서 4명의 내과전문의로 내과센터로서 관절척추병원이라는 이미지에 명실상부한 ‘내과전문클리닉 병원’으로서 지역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든든한 병원, 튼튼한 통영을 위해 지속적인 우수의료진 영입과 첨단의료장비에 투자라는 병원목표 외에도 의료진과 진료지원파트 모두가 화합 결속, 지역최고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이며, 개원 8주년을 맞아 고객만족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 개인TV’와 ‘고객만족콜센터’는 대도시형 진료시스템으로 시민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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