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릴레이 캠페인 제23호 마린마크 동참 및 표창 수여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가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대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원들을 비롯 가족들은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통영시 해양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 제23호 마린파크도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대원들과 참가자들은 각종 폐스티로폼, 폐타이어 및 플라스틱, 담배꽁초, 음료수병, 일회용품 등을 수거했다.

또한 이날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 정화에 앞장 선 경남서부지부 김경화, 유영준, 배기송, 정대성 대원이 국회의원 표창, 장희명, 이형수, 김대수 대원이 통영시장 표창, 이희성, 조기암 대원이 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경남서부지부 장종철 협회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는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는 앞으로도 꾸준한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통영바다 환경을 가꾸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다. 통영 시민 여러분들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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