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52타석, 실내 13타석, 실내스크린 11곳 최신시설 구비
스윙분석기 GDR 7기…풍광 중심 건축 설계 천혜 자연경관

앞은 산이요, 뒤는 바다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이 오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통영시 광도면 덕포로 135에 위치한 ‘더베이 골프클럽’으로 지난 3일 영업을 개시, 통영의 골프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더베이 골프클럽은 ‘풍광’을 중심으로 설계,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실외연습 타석 52개, 실내 연습타석은 1층 8개, 3층 5개 총 13개의 타석을 구비했다. 4층에 위치한 실내스크린은 최신시스템으로 완비한 11개의 룸이 고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다. 국가대표는 물론 프로선수들도 애용하는 스윙을 분석하는 스윙분석기 GDR 7기를 구비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시설로 골프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골프에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은 동호인들을 위한 레슨을 위해 프로 4명이 상주, 지역의 골프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더베이 골프클럽의 또 하나의 장점은 비거리 250m로 한 연습장에서 두 종류의 타석연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바다를 조망하는 퍼팅연습 공간과 고객편의에 맞춰 설계한 라커룸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드높이고 있다.

사실상 6~8월은 골프장 비수기임에도 불구,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더베이 골프클럽 회원으로 등록,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더베이 골프클럽 박중배 대표는 “더베이 골프클럽은 건축할 때부터 ‘풍광’을 중심으로 건물 설계에 돌입했다. 겨울에는 온화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입지적 조건을 이루고 있어 많은 골프 동호인들이 찾아주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더베이 골프클럽은 지역의 골프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이런 시설들이 생김으로써 지역 골퍼들의 실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편의 우선을 경영철학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특히 골프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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