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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초, 더자람+ 계절학교 여름 성품학교 운영학생 주도 동아리 Harmony & 다정다감캠프

인평초등학교(교장 김보상)는 지난 3일부터 5일간 더자람+ 계절학교 여름 성품학교를 운영했다. 여름 성품학교는 학생이 직접 계획하고 모집해 운영하는 학생 주도의 동아리와 교내 다정다감캠프를 통합한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의 테마는 ‘동아리를 동아리답게'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의 정일제나 고정형 동아리활동은 시간적 제약 때문에 활동주제를 제한하고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더자람+ 여름계절학교에서는 학생주도의 동아리 집중 기간(하루 5시간씩 2일)을 운영, 아이들의 희망과 흥미를 최대한 존중하고 의견을 반영한 활동이 되도록 했다. 학생 스스로 동아리 계획을 세우고 참가자를 모집, 운영하도록 했고 동아리 활동을 위한 예산 편성(동아리 당 20만원)과 사용권한도 학생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 학생 주도성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스스로 구성한 동아리는 도전, 진로체험, 견학, 수영, 랩, 댄스, 슬라임, 공예, 티볼 등 15개 동아리이다. 동아리 활동은 지역 사회 시설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운영됐다.

도전 동아리 활동의 리더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5학년 조예은 학생은 “평소 어드밴처 타워를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막상 올라가니 두려운 마음도 있었는데,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일간 동아리 활동은 교내 야영캠프로 마무리했으며 모둠별 식사 준비, 장끼자랑, 담력훈련,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박 2일 동안 운영 됐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평소 공부하던 교실에서 잠든 경험은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김보상 교장은 “인평초등학교는 학생 주도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과 배움의 시공간 확장, 학습의 선택권 보장을 통해 유연한 교육과정을 지향하며, 앞으로도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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