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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자들이여, 이순신 물의나라로 오라!”육상과 해상 결합한 워터파크…국내 최초 시도
지난 22일 공식 개장, 개인·단체고객 인산인해
8월 18일까지 운영, 수상레저기구 체험 인기 짱

“무더위? 이순신 물의나라 워터파크에서는 남의 나라 이야기!”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신 개념 워터파크로 인기몰이 중인 ‘이순신 물의나라 워터파크’

내리쬐는 강한 햇빛도 이순신 물의나라 워터파크에서는 두 손 두 발 든다.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육상과 해상에 조성된 워터파크는 427년 전 왜군의 수륙병진을 초토화 시키고 최초로 학익진을 선보인 ‘한산대첩’이 일어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더욱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바다를 무대로 최근 이슈가 된 워터파크의 수질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통영시민 입장료 1만3,000원(구명조끼 지참시 1만원), 타 지역 성인 2만8,000원에 즐길 수 있는 육상과 해상을 결합한 워터파크는 국내 최초로 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워터파크에서 도보 5분 거리에는 통영관광의 핵심인 통영케이블카, 루지, 어드벤처타워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이랴 워터파크 내 구조물 중 제58회 통영한산대첩과 연계, ‘왜군좀비와 싸워라’를 체험할 수 있는 한산물총대첩 체험장도 설치돼 호응을 얻고 있다.

2배 아니 3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해상 워터파크는 해수욕 공간과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이 바다나 물에 대한 두려움을 한방에 없애준다.

육상에는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를 설치,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공간도 당연히 준비돼 있다.

액티비티와 안전함을 모두 갖춘 에어바운스 슬라이드가 육상 곳곳에 설치돼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시설 중 ‘슈퍼해적선 슬라이드’는 7m에 달해 워터파크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700마력을 탑재, 바다 위 길을 만드는 모터보트를 비롯 여름휴가 힐링의 시작 크루즈 요트, 바다 위 둘만의 카페 씨카약, 혼자서 떠나는 바다여행 패들보드까지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모터보트와 크루즈요트 1만원, 씨카약 패들보드 5천원, 이 외에도 워터슬레이드 3종세트 바다기차,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이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조경웅 국장은 “우리가 키운 것은 워터파크 크기가 아닌 안전의 크기다. 최우선 과제인 안전을 위해 올해 이순신의 물의나라에 투입되는 안전요원은 50명에 이른다. 단위면적당 인구를 고려했을 때 최대 인원이 투입되는 것이다. 오랜 경험과 다수의 인명구조요원들이 곳곳에 배치, 워터파크 안전을 책임진다”고 강조했다.

 

경상대 해양과학대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류효정·김가형·조아연씨

“워터파크 안전은 저희가 책임집니다!”

경상대 해양과학대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류효정·김가형·조아연씨
인명구조자격증 소지 필수…“잊지 못할 2019년 여름방학 될 것”

“올해 2019년 여름은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 뜨거운 여름, 어느 누구보다 재밌고 보람차게 즐기려고 한다!”

이순신의 물의나라 워터파크에서 눈길을 끄는 여성 안전요원인 류효정(21) 김가형(20) 조아연씨(21).

여성 3인방은 경상대 해양과학대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재학 중인 학생들로, 미래 멋진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남들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당당히 통영에서 여름나기를 선사받은 여성 3인방의 열정은 달아오른 통영바다만큼 뜨겁다.

땀이 비 오듯 내리는 날씨에 힘들지는 않을까 물으니, “물론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남들보다 더 재밌는 여름을, 또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미래 예비 해양경찰로서 여러 가지 상황을 마주하는 것이 올 여름 목표”라고 입을 모았다.

인터뷰 도중 잠시 자리를 뜬 김가형씨는 워터 슬라이드 시범을 보이며 이용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는다.

교과서다운 자세를 선보이는 가형씨는 올해 스무살로 대학 새내기이지만 어느 누구보다 든든하다.

가형씨는 “안전요원이 되기 위해서는 인명구조자격증을 필수로 소지해야 한다. 해양경찰을 꿈꾸는 예비 경찰로서 이런 경험들이 훗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바다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늘 긴장하고, 또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많이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효정씨는 “올 여름방학은 본가인 김해를 가는 대신 통영에서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고자 안전요원을 지원했다.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 여러모로 힘들기도 하지만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 안전요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학년 1학기를 끝낸 아연씨 역시 “이순신의 물의나라 워터파크를 지키는 여성 3인방 중에 한명으로서 ‘절대 안전’을 목표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워터파크에는 유아,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통영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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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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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민2 2019-08-22 15:42:24

    젤 아래 두분 경쟁업체인가?? 왜 비판적으로 볼까?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면 방법을 내어야 되는거 아닌가?
    한심스럽다...   삭제

    • 통영사랑 2019-08-06 18:12:14

      통영시민 구명복 포함13000원 너무 좋았어요
      멀리 워터파크 안가도 되고 수륙터 보단 훨신 좋아요
      내년에는 놀이기구가 더 다양해졌음 합니다   삭제

      • 통영시민 2019-08-01 11:31:08

        밑에 두 댓글을 보고 어이 100% 없다.
        저 워터파크가 통영시 축제의 일환이고 통영관광사업에 이바지 된다고 생각안해봤나? 아니면 여름에 통영 피서오는 사람들 전부 수륙터로 보낼래? 우리 지역에도 워터파크 있다는 자긍심을 가질 줄 알아야지. 그리고 기사 읽어보면 설치물 제외하고 안전요원만 50명이라는데 한달에 인건비만 1억 5천은 넘게 들겠는데? 통영시민들은 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면 충분히 양심적이고 좋은 가격이다. 피서객들 많이 놀러가길 바란다~   삭제

        • 안티한산신문 2019-07-26 23:51:40

          한산신문 기자아닌 기자가 물놀이 대변인 같이 얘길하니 어이 100% 업다.   삭제

          • 이순신 2019-07-26 23:41:38

            아직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명령으로 사람을 모우는 발상 집어춰라 특히 니들 사이비 얼강이 시문도 기자도 아닌 기사꺼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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