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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FROBLUE’ 제7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우승제7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개최…16척 120여 명 참가
6~8일, 2차전 전국유소년요트대회 죽림만 개최, 30여 팀 경쟁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우승기는 포항 영일만요트클럽의 ‘AFROBLUE’팀이 차지했다.

경상남도요트협회(회장 구길용)는 지난달 31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영 매물도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남해안의 해안선을 잇고 해양레저관광루트 개발을 위한 대회로 8월 30일~9월 1일 1차 경기와 9월 6~8일 일정의 2차 경기가 주말을 이용해 총 6일간 열린다.

1차 경기는 통영시 도남항에서 출발, 경남 최초로 ‘어촌 마리나역’이 조성된 매물도를 왕복하는 크루저요트 경기로 진행, 2차 경기는 도심 속 바다인 통영시 죽림만에서 유소년들이 기량을 겨루는 딩기요트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2차 경기는 통영시 죽림만에서 진행, 요트 경기가 생소한 일반인들이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눈앞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1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주 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 경남도 백승섭 해양관광국장을 비롯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통영시 도남항에서 매물도를 왕복한 이번 1차 경기에는 서울, 포항, 여수 등 전국에서 참가한 16척의 크루저요트와 120여 명의 요트선수들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 해양레저스포츠 도시 통영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미국에서 참가한 아미고팀의 아담 테이시 선수는 노을 지는 매물도를 보며 “이렇게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은 처음이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차 경기 결과 우승은 AFROBLUE(포항 영일만요트클럽), 2위 WINWARDⅡ(한국해양대학교요트클럽), 3위 APROMAN(경희대요트클럽), 4위 BLACKPEARL(경남대요트클럽), 5위 BLUEQUEENⅡ(창원요트클럽)가 차지했다.

6일부터 시작되는 2차 경기에는 전국 30여 팀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딩기요트대회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7~8일 양일간 죽림만에서 무료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진행,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상남도요트협회 구길용 회장은 “요즘은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여가의 패턴도 육상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바뀌고 있다. 수도권과 경남 남해안을 잇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확정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 해양레저관광 영역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나라를 선진 해양강국으로 이끄는 지표가 될 것이다. 우리 협회도 이러한 시대적 조류에 맞춰 지속적인 해양레저관광루트의 개발과 마리나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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