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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산물, 부산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내달 2~13일 부산 KNN센텀 광장 '통영 Seafood Festa' 개최
수협·어업인 단체 등 총 26개소, 70개 품목 ‘통영 수산물 홍보’

통영 수산물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찾아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통영시는 내달 2~13일 12일간 부산 KNN센텀 광장에서 '통영 Seafood Festa'를 개최한다.

'통영 Seafood Festa'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 및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 통영 수산물 판매 촉진 및 통영관광 홍보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수십만 관객이 몰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되는 '통영 Seafood Festa'는 방문객 10만명, 매출액 5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KNN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참가업체는 ▲업종별 수협(굴, 멍게, 멸치권현망, 근해통발, 서남해어류) 5개소 ▲어업인 단체(어류양식협회, 전복양식협회, 대항어촌계) 3개소 ▲수산물양식업(남평수산) 1개소 ▲수산물가공업(빅마마씨푸드, 해담온, 통영제주수산, 대원식품, 태화물산, 통영수산물개발연구소) 6개소 ▲수산물판매업체(통영참멸치, 대림수산) 2개소 ▲음식업(더피자) 1개소 ▲서호시장상인회(대구수산, 전복집, 성일수산, 성재수산, 할매우짜, 통영막썰이, 중앙상회, 민들레누비) 8개소 등 26개소가 참가한다.

홍보품목은 수산물 13개, 수산가공품 32개, 즉석음식 21개, 특산품 4개 총 70개 품목이다.

10월 2일 페스타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각 참가업체의 수산물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진다.

5일에는 통영참치 프로모션 특별 행사가 펼쳐져 참치 경매 및 해체 쇼로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 모을 예정이다. 휴일에는 참돔과 방어를 해체하는 특별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 특별부스에는 통영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만만통영(만원 대에 만나는 통영의 바다) 코너도 오후 5~9시까지 운영한다. 각 수협에서 수산물 원료를 제공하면 김나경 요리연구소에서 요리한다. 1일 시식인원 600명으로 제한 운영, 조미장어 외 7개 품목을 시식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무대공연을 감상하며 수산물을 취식할 수 있는 ‘보고, 듣고, 먹는 Day' 행사도 준비됐다. 부스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영화, 음악, 마술 등 무대공연을 즐기며 맛 볼 수 있다. 무대공연은 매일 4회로 진행된다.

또한 수산물과 어울리는 칵테일 Show, 방문객 대상 수산 식품 즉석 초저가 경매 이벤트, 수산물 경품 추첨 등도 마련,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통영 Seafood Festa' 행사 홍보를 위해 부산국제 영화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영화제 가이드맵, 매표부스, 전광판 등 광고를 시행한다. 더불어 KNN TV와 라디오 방송, 온라인 홍보 및 배포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리 수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에서는 행사참가업체들이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행사홍보와 행사성격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서 참가업체들의 판매실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초여름 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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