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교원 치유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2019년 통영교육지원청은 변호사, 경찰관, 전문상담교사를 위원으로 한 ‘통영 교권보호지원팀’을 조직하여 관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갈등 사전 조정 및 분쟁 예방, 관계 회복 지원 방안 모색하고 있다.

그에 이어 이번에는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관내 2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휴식, 잠깐 멈춤’을 주제로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받은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행복에너지를 재충전함으로써 자가 회복 및 안정적인 학교현장 복귀를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교원치유힐링연수’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 힐링연수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고, 보다 안정적이고 긍정적으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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