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영댄스스포츠연맹 송년 페스티벌

통영의 댄스동호인들의 날렵한 몸짓, 파워풀한 동작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통영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경애)은 지난 21일 ‘2019 통영시댄스스포츠연맹 송년 페스티벌’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 춤의 향연을 펼쳤다.

2019년 올 한해 건강과 취미 여가활동으로 배워온 댄스스포츠 발표회 겸 열린 송년페스티벌에는 많은 내빈들을 비롯 통영시댄스스포츠연맹 임·회원 관계자, 관객들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식전행사로 무전무던북 동아리의 모던북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으며 ▲이현우&최송화 시범 왈츠 ▲노태헌&이선유 차차차 ▲댄스의 맛(미수동 중급) ▲스피닝 ▲온누리 스탠다드(무전 왈츠) ▲댄스사랑(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랑 댄스(무전동 중급) ▲골드브릿지(북신동 라인댄스반) ▲마르고 달토록(산양읍) ▲날고 싶어라(무전동 초급) ▲세네기팀(미수동 초급) ▲인생은 즐거워(노인대학) 등 공연으로 가득채웠다.

김경애 회장은 “2019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건강과 취미 여가활동으로 배워왔던 댄스스포츠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댄스스포츠 동호인 여러분들이 그간 쌓아온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2020년에도 통영시댄스스포츠연맹은 통영의 댄스동호인 저변확대와 질 높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의장은 “댄스스포츠는 생활체육 종목 중에서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댄스스포츠는 자신의 건강관리는 물론 많은 동호인들과 어울리며 운동에 대한 재미와 일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가정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송년 페스티벌 역시 지역의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 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