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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보양식 바다장어로 면역력 ‘쑥쑥’ 높이자비타민A 소고기 200배, 영양성분 풍부
독소배출, 성인병 예방, 뇌세포 활성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인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전염이 쉬운 바이러스인 만큼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바이러스 공격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각종 음식 중 바다장어가 단연 으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통영대표 스태미나 건강식
장어국, 장어구이의 저력

통영 사람들에게 장어요리는 가장 흔하면서 대표적인 음식이다. 흔히 장어구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통영에서는 국으로 더 즐겨먹는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구하기 쉽고 영양도 많았던 장어국은 통영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었다.

통영 장어국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바다장어의 뼈와 머리를 2시간 정도 푹 고와 주는 것이다. 그 후 뼈를 발라낸 장어 살을 냄비에 넣고 볶은 뒤 뼈와 머리를 고아 만든 육수를 넣고 끓인다. 장어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재료를 넣으면 장어 특유의 담백한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바다장어는 구워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장어구이는 양념과 함께 굽기만 하면 되니 다양한 보양식 중 가장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우선 싱싱한 바다장어 뼈를 손질한 후 익힌 후 초벌구이한 장어에 양념장을 발라 다시 한 번 구워 주면 된다.

불포화 지방산 기력회복 안성맞춤
체내 독소 배출, 노화 방지 탁월
신종코로나 공습, 면역력 짱 바다장어

스태미나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장어는 기력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뼈를 제외하고는 온통 단백질 덩어리여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체력이 저하될 때, 몸이 허할 때 피로회복에 좋다.

특히 장어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장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소고기의 200배 이상 많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향상 및 야맹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단백 원기회복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장어는 체내 독소를 배출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장어의 비타민E 성분과 레티놀 성분이 피부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장어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도 좋다. 철분과 칼슘 비타민 A가 풍부한 장어는 아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필수지방산인 DHA와 EPA 등의 성분이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 간식이 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각종 행사 일정이 취소되고 인파가 붐비는 장소로의 이동을 경계하는 등 국민 불안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위생과 영양보충, 면역력 강화만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권장되는 만큼 오늘 저녁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맛도 있는 바다장어 영양식을 준비, 떨어진 면역력을 충전하고 심각한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도 지키는 건 어떨까.

 

박초여름 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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