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철학 ‘소통‧현장행정’ 강화 일환

지난 1일자로 통영시 제22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제홍 부시장이 20일부터 15개 읍면동의 현안보고 청취 및 주요 사업장 방문, 시정현황 파악 등을 위한 ‘읍면동 소통방문’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민선7기 시정철학인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이번 읍면동 소통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자연재해 예방, 적극적 복지서비스 추진 등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만족 행정을 위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과 각종 건의사항, 지역여론 등을 심도 있게 청취,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북신동 배수펌프장 ▲광도면 수국꽃길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 사업이 정상 운영·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최일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민선7기 통영시 시정 추진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시장 읍면동 소통방문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일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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