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달 31일 북신동 일대에서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감염병 인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은 통영시 안전도시국장, 보건소장을 비롯 공무원 40여 명이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별 방역 5대 핵심수칙을 홍보했다.

또 북신전통시장 내에서는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배부와 소독젤을 이용한 손 소독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일회용 마스크 배부했다.

이순호 안전도시국장은 󰡒일상에서의 생황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고 계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휴가철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상인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 5대 수칙에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하기 ▲매일 2회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하기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