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및 지도 점검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동구)는 지난 18일 롯데마트 정문 앞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및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여름휴가철 코로나19 대응 관련, 청소년이용시설 계도 및 점검 일환으로 여름방학 시기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은 활동이 예상되므로 청소년 보호·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은 무전·북신동 민관합동캠페인 실시 후 관내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에는 신분증을 확인해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조철규 무전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이 쉽게 노출돼 있다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확인서 징구 후 지도·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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