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민원기동대 사랑의 집수리봉사

중앙동(동장 안길이)은 지난달 31일 120민원기동대 중앙동봉사단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지원 대상 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새시 노후화, 외풍 침입으로 대상자의 건강 및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120민원기동대 중앙동봉사단은 봉사활동 전 세대를 방문, 새시교체에 대한 견적을 세우고 재료를 구입, 구입한 물품으로 새시를 교체해 대상자의 주택을 수리했다.

박O자 어르신은 “항상 겨울에 외풍이 많이 들어와 감기도 자주 걸리고 추웠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갈이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애써준 120민원기동대 중앙동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관내 어려운 대상자가 있을 때 우리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중앙동 만들기에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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