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사업 실시

통영시드림스타트는 다비치안경 통영점과 협약을 체결, 오는 11월 30일까지 ‘건강한 눈 밝은 Eye’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안경지원 사업은 지난 1월~6월 실시된 건강검진결과, 시력교정이 필요하다고 진단된 아동 및 안경교체 필요 아동 25명을 선정, 안경제작비용 6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비치안경 통영점에서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통영시드림스타트에서 나머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착용·안과검진을 적기에 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시력교정 서비스를 제공, 아동 시력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무관심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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