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9일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연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읍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김OO 외 다섯 명의 자택을 방문했다. 봉사단체는 직접 명패를 부착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숙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의미 깊고 보람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오는 11~12일, 총 3회에 걸쳐 1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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