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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77호선 노산-우동구간 조속 노선결정 착공” 요구통영시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지역균형 발전기여 목적

통영시의회 13인의 의원 전원이 ‘국도77호선 노산-우동구간’의 조속한 노선결정과 착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통영시의회 제20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윤주 의원이 대표발의, “국도 77호선 통영-고성 국도 건설공사‘의 노산구간 노선 변경안을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사 착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구간은 통영시 광도면 노산리부터 고성군 통해면 장좌리까지 약 18.5km 구간에 약 1천7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윤주 의원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하던 중 노산-우동구간 노선안에 대해 지역주민들 간의 의견이 상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합목적인 노선안을 선정하기 위한 설득은커녕 주민들의 눈치만 살피고 제3자인 마냥 물러서서 뒷짐만 지고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어떤 사업이든지 이해관계에 따라 찬성과 반대로 나뉘는 민원은 항상 있었으며, 사업을 추진하는 행정청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 설득시키는 과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력 있게 진행시켜 나갈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하지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주민들 스스로가 합의해야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 노선 변경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방치하고 있어 이는 직무유기에 해당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더 이상 지역 주민들 간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끝으로 “조선업 경기침체로 통영시 지역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박발주가 조금씩 늘어남에 따라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지금 시점, 조속히 노선변경안을 확정하고 공사 착공해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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