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비, 재활사업 운영방법 논의

통영시는 지난 11일 보건소회의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의 보건의료와 복지사업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코자 운영되고 있다.

재활협의체는 위원장을 포함, 13인의 위원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사회복지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운영 방향뿐 아니라 다양한 재활관련 자원을 개발․발굴과 동시에 지역 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장애인 중 대상자를 선정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재활사업의 운영방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통영시보건소는 “지역사회재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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