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정신, 함께 행복한 미래를 실천하다

동원고등학교(교장 이인규)는 유네스코 주간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유엔 전문기구 유네스코가 지정한 전 세계 학교들의 네트워크이다.

유네스코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평화와 인권, 문화 간 이해 등 유네스코 이념과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원고는 세계시민 교육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공정무역과 아동노동, 기후변화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잔반없는 날을 진행하며 세계기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진행, 아나바다 길마켓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나바다 정신을 일깨웠다. 연안정화활동을 전개해 학생들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실천의식, 플라스틱과 현수막을 업사이클링의 소재로 삼아 협업을 통한 즐거움을 확장했다.

또한 랜선홍보와 플리시몹 행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참여하며 유네스코의 정신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노력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