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수질검사 및 수질관리기술 등 토의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자료 공유 및 수질관리 기술 등을 자문하여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서, 상수도전문가, 시민단체의 임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장 허만준 위원장과 통영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경상대학교 해양환경공학과 교수, 경남서부권지사 통영수도센터장, 경남서부권지사 통합공정차장, ㈜테크로스ENS 영남지사장 등 위원 6명이 참석, 2020년 상수도 수질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현안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하수도 요금관련 추진내용, 2020년 수질검사 실시현황, 욕지식수원 개발사업, 배수지 시설 고도화 시범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돗물 보급률 확대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홍보활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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