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중고복싱선수권대회, 다양한 기술 구사

   

 



지난 3월 전소체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통영중 양송규(3학년)군이 지난 21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 중고복싱선수권대회에서 75kg 미들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에서 양 선수는 1차전서 경북대표에게 판전승을 거둔 후 1차전서 부산대표에게 판전승을 거둔 후 결승전에서 경기도대표와의 경기에서 RSC승을 거두었다.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양선수는 레프트젝, 더블훅 등 다양한 고난도 기술을 구사해 복싱 임원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양 선수는 현재 통중 3학년에 재학중이며 운동을 시작한 지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이선길 통중교장에게 발탁되어 김창식 통영중복싱코치의 지도아래 맹훈련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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