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체 도약 위한 협력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회장 양영오)와 부녀회(회장 이영선)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9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했다.

양영오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주영더팰리스5차 아파트는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이다 보니 이웃 간의 담장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아파트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사했다.

이영선 부녀회장은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할 활동들이 기대된다. 부녀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임효진 관장은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웃 간의 소통이 많아지고,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도록 복지관에서 함께 하겠다.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가 따뜻한 인정이 흐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범사례가 돼 지역 내 다른 아파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과 애정’, ‘이웃과 인정두 가지 주제로 가족 사이에 애정이 깊어지고, 이웃을 만들고 인정을 살릴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제안하는 생활복지운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와도 더불어 살아가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동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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