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여중·고 2021 철인 3종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쾌거
중등부 1위 충렬여중 홍유빈, 고등부 5위 충렬여고 윤희진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서 열린 ‘2021년 철인 3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렬여자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등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충렬여자중학교 2학년 홍유빈 학생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총합 2530초의 기록으로 1위에 입상해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저력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고등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충렬여자고등학교 2학년 윤희진 학생은 5위에 입상하여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충렬여자중고등학교 소속의 출전 선수 충렬여고 2학년 윤희진, 충렬여중 2학년 홍유빈, 1학년 이효은, 최민지 학생은 스스로 힘쓰며 쉬지 않는다는 자강불식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방과전·후로 훈련에 매진하여 노력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특히 충렬여중 홍유빈 학생은 2016 본교 철인 3종 운동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내로라하는 경기도 대표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펼쳐 올해 9월에 예정된 50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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