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4일 통영시 사량도에서 응급환자가 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동원, 응급환자 A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3일 통영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귀가한 뒤 발열 및 오한 증세로 해열제를 복용했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119,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사량도에 도착, 환자를 옮겨 태워 고성군 맥전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환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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