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19대 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 및 협회 클럽별 대항전
통영클럽 1위 차지…이·취임식 쌀 화환 130㎏ 통영육아원 기부

통영시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제19대 정종근 회장은 “동호인들이 마음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통영시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제19대 정종근 회장은 “동호인들이 마음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통영시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제19대 정종근 회장은 “동호인들이 마음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통영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종근)는 지난 7일 회장 이·취임식 겸 클럽별 대항전을 통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제18대 송효곤 회장이 이임, 제19대 정종근 회장이 취임했다.

제18대 고기한 전무이사에게 공로장을 수여, 실무진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정종근 취임회장에 인준장을 전달했고, 회장 취임사, 축사, 실무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응 모범사례로 송효곤 이임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강석주 시장이 대리 전수했다.

통영시배드민턴협회는 15개 클럽으로 구성, 이날 각 클럽에서 여복·남복 선수 62개 팀이 출전, 85게임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더욱이 대회 개최를 위해 협회는 통영시에 안전·방역 계획을 제출, 방역백신 확인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 결과 1위는 통영클럽, 2위는 죽림클럽, 3위는 시청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취임식 화환 중 쌀 화환은 통영육아원에 전량 기부했다.

정종근 취임 회장은 “제19대 통영시배드민턴협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고 책임감이 생긴다. 통영시배드민턴협회는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동호인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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