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 경남 열일 행보
용남면 소재 굴 박신장 현장 방문, 체험 및 현장 목소리 청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7일 통영을 찾았다. 김혜경씨는 통영 용남면 소재 한 굴 박신장을 찾아 박신 현장 체험을 통한 굴 산업의 이해와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및 굴 폐사로 인한 굴 사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7일 통영을 찾았다. 김혜경씨는 통영 용남면 소재 한 굴 박신장을 찾아 박신 현장 체험을 통한 굴 산업의 이해와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및 굴 폐사로 인한 굴 사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7일 통영을 찾았다.

김혜경씨는 지난 26일부터 경남 진주·사천 방문을 시작으로 경남 지역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7일에는 통영 용남면 소재 한 굴 박신장을 찾아 박신 현장 체험을 통한 굴 산업의 이해와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및 굴 폐사로 인한 굴 사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양문석 경남도당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 김익대 통영선대위원장, 김용안 선대위 총괄위원장, 윤종배 경남선대위 어민위원장, 한창석 경남선대위 장애인위원장, 통영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혜경·배윤주·정광호·이승민 의원도 함께했다.

김혜경씨는 통영의 굴 박신장 방문 이유에 대해 “통영의 박신장은 우리나라의 70~80%의 굴을 생산해서 내보내는 곳으로 들었다. 특히 이곳에는 여성인력들이 많다. 이번 방문은 지난번 이재명 후보가 농업 정책을 제시하면서 여성 농업인들의 애환과 고통을 먼저 현장에서 들었다. 이런 부분들이 반영돼 통영의 굴 어업 현장까지 찾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혜경씨는 “실제 굴 박신 작업을 경험하고 보니까 어디 가서 굴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는 못할 것 같다. 굴 까면서 어머니들이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해주셔서 이런 부분을 이재명 후보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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