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 정점식 국회의원 정치공작 주장
통영지역 발전 위한 무소속 통영시장 선거 출마 의지 확고

전 행안부 차관을 지낸 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필언 죽이기’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라”고 소리 높였다.
전 행안부 차관을 지낸 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필언 죽이기’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라”고 소리 높였다.

“사실과 전혀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정점식 의원 본인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거나, 아니면 주변의 소위 정핵관 중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저의 문제를 왜곡해서 정점식 의원에게 주입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전 행안부 차관을 지낸 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필언 죽이기’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라”고 소리 높였다.

서 예비후보는 최근 정점식 국회의원 기자간담회에서 정 의원이 밝힌 ‘서필언 복당 불가 이유’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서 예비후보는 “2019년 9월 경남미래2040 포럼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것을 문제 삼았다. 이 포럼은 경남도가 국토기본법에 근거 향후 20년간 도민들의 먹거리 계획인 경남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정치나 당과는 전혀 관계없는 순수한 경남도의 행정업무다.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경남도의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일을 수락했던 이유 역시 통영·고성의 개발계획이나 정책을 경남도 발전계획(안)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통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 서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서 예비후보는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 있을 정점식 의원께서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신청을 한 것이 아니라느니, 정치적 행보를 달리 했다느니, 김경수와 끝까지 임기를 같이 했다느니 하는 등 사실과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정점식 의원께 정중하게 묻는다. 왜 이렇게 특정인을 배제하는 편 가르기 식의 구태정치를 하시는지, 이러한 생각으로 우리 통영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밝혀 달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그 동안 시중에 떠도는 이러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간의 오해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10여 차례 정점식 의원께 면담을 신청했지만 매번 거부당했다. 저는 이렇게 대화를 거부하는 지역 국회의원의 행태를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대화를 거부하는 이면에는 시간을 끌면서 저에 대한 허무맹랑한 얘기들을 사실인양 고착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서 예비후보는 “그 동안 시중에 떠도는 이러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간의 오해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10여 차례 정점식 의원께 면담을 신청했지만 매번 거부당했다. 저는 이렇게 대화를 거부하는 지역 국회의원의 행태를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대화를 거부하는 이면에는 시간을 끌면서 저에 대한 허무맹랑한 얘기들을 사실인양 고착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또 “단언컨대 이군현 전 의원 사건 관련해서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고발을 사주한 일이 없으며, 이에 관여하거나 관심을 가진 적도 없다는 것을 시민 여러분께 명확하게 말씀드린다. 저는 지금도 이군현 전 의원을 고발한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그 동안 시중에 떠도는 이러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간의 오해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10여 차례 정점식 의원께 면담을 신청했지만 매번 거부당했다. 저는 이렇게 대화를 거부하는 지역 국회의원의 행태를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대화를 거부하는 이면에는 시간을 끌면서 저에 대한 허무맹랑한 얘기들을 사실인양 고착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서필언 복당-도당·중앙당 결정’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7월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지만 경남도당의 자격심사에서 불허됐다. 자동적으로 중앙당 최고위원회 심사대상이 됐고, 지난날 탈당에 따른 과오를 반성하고 당의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역의 정점식 국회의원의 강한 반대로 중앙당의 심사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고위원회의 심의대상임에도 불구 이를 사전에 방해해 심의를 받지 못하도록 했다면 이는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매우 비열한 행위다. 정점식 의원은 ‘서필언 죽이기’ 공작 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통영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화합의 노력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 통영시민들은 엄중한 심판의 회초리를 들고 지켜 볼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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