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성 경제인 300인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및 민주당 286명 입당

통영 여성 경제인 300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식지지, 286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이재명 후보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이다. 그러므로 저희 여성 경제인들은 이재명 후보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통영 여성 경제인 300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식지지, 286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자영업·미용실·수산업·보험업 등에 종사하는 통영 지역의 여성 경제인들이 지난 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300인 여성 경제인을 대표해 최미선 통영여행사 대표가 발언대에 나서 “저희들은 통영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들이다. 코로나로 너무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희들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우리의 의지를 선언하기 위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고단한 때이다.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 저희 여성 경제인들은 현장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경험 많고 다양한 국민들의 삶을 잘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여성 정책을 발표해 공정한 사회, 일과 돌봄의 걱정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향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이 대통령이 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국민의 간절한 소망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국민 위에 군림할 대통령이 아니라 서민의 아픔과 삶을 잘 이해하고 국민과 함께 할 대통령이 꼭 필요한 시기다. 저희 여성 경제인들은 이러한 대통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 자리에 모여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286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는 물론이고 우리 후세대들에게 좋은 나라, 살 만한 나라를 물려 줄 수 있도록 경험 많고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 이재명에게 투표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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