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전국챔피언십 우승

   
 통영의 이인환선수 아마최강 등극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전국챔피언십 우승


통영의 간판 골프선수인 이인환씨가 전국을 제패했다.

 

올해 첫 전국규모 아마추어골프대회인 '기가배 2006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통영의 이인환씨(50)가 정상에 올랐다.


이씨는 지난 19일 양산의 동부산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7오버파 223타(70·74·79)로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4월 경남도체  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이인환 선수(47)는 88년 골프에 입문한 후 창원CC 클럽챔피온(1994, 2000, 2001, 2002년), 전국 구락부대항 개인우승(1999년), MBC 전국아마골프배 우승(2000, 2002년), 부경오픈전국아마골프대회 우승(2000), 부산MBC 단체우승(2005년), 일본 스포츠호치 초청 전일본참피온대회 5위(2005년)를 기록했다.

 

특히 통영에서 '뚱보할매김밥'을 운영하는 이인환 선수는 지난 2005년 12월 한국경제신문이 발표한 전국아마골프 랭키 2위에 등극한 실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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